친환경 열차 ‘코라이다 아이런트’ 수소 연료 사용
친환경 열차 ‘코라이다 아이런트’ 수소 연료 사용
  • Synopex Channel
  • 승인 2018.06.0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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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에 대한 수소 연료 개발 활발히 진행

수소 연료 자동차의 개발에 이어 친환경 열차의 상용화가 가까워 지고 있다. 외신 매체인 테크에이블은 30일(현지시간) 프랑스 기업 알스톰(Alstom)이 독일서 코라디아 아이린트(Coradia iLint)로 불리는 친환경 수소 열차의 시운전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라이다 아이린트는 열차 상단에 달린 수소 연료 전지에서 수소와 공기 중 일어나는 화학 반응을 통해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고 이를 열차 바닥에 부착된 리튬 이온 배터리에 전기를 충전시켜 동력으로 활용해 구동한다. 최대 시속은 140km이며, 수소를 한 번 완충하면 600km에서 800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코라이다 아이린토는 알스톰이 1990년대 만든 디젤 열차를 기반으로 한다. 디젤 엔진 대신 수소 연료로 구동하는 게 특징이다.

[알스톰(Alstom)이 개발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열차 코라디아 아이린토(Coradia iLint).]
[알스톰(Alstom)이 개발하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친환경 열차 코라디아 아이린토(Coradia iLint).]

승객을 태운 시운전은 연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테스트 구간은 독일의 북스테후데에서 쿡스하펜이다. 지난해 3월 시속 80km 시험 주행을 마치기도 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알스톰은 오는 2021년까지 니더작센주 잘츠기터 공장에서 총 14량으로 이뤄진 수소열차를 제작해 LNVG에 납품하게 되며, LNVG는 같은해 12월 이 열차를 쿡스하펜-브레머하펜-브레머뵈르데-부크스테후데 시를 잇는 노선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존 디젤열차를 퇴역시켜 도시 대기질 개선에 기여한다는 게 LNVG의 목표다. LNVG는 원활한 수소 연료 공급을 위해 열차 차량기지 내에 신규 수소충전소도 건설할 계획이다.

 

지금껏 수소연료전지를 탑재, 일부 전력을 공급받는 하이브리드 열차가 도입된 적은 있지만 모든 동력을 수소로 제공받아 유해물질을 전혀 배출하지 않는 100% 수소연료전지 열차의 상용노선 투입이 결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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